Chapter 02
2013~2015첨단의료산업 지원기반 정비
의료산업분야의 종합적 연구개발 지원 및 사업화지원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최첨단 장비와 국제적 수준의 전문 인력을 갖추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
첨단의료기기의 새로운 장을 열다
국내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인 KIMES에 2012년부터 매년 꾸준히 참여하여 Medivalley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지속적인 국제 전시회 및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Medivalley 홍보와 입주기업, 우수 연구인력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
첨단의료 연구 시설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다
연구시설 첨단장비 도입을 위한 제1차 심의위원회 회의가 개최되었다. 1차부터 6차 회의 과정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총 911억 규모의 건축물 일체형 장비 및 필수 연구 장비가 도입되었다.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첨단 의료도시를 위한 시동을 걸다
커뮤니케이션 센터가 완공되어 임시 사무실로부터 혁신도시로 정식 이전하였다. 단지 조성이 마무리에 접어들며 인프라와 지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글로벌 의료산업 연구 개발 허브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섬유도시 대구, 첨단의료도시로 탈바꿈하다
정부핵심연구지원시설이 착공 2년 만에 준공되었다. 연구 시설 구축과 함께 첨단장비 도입도 꾸준히 진행되었다. 2015년까지 205억 원이 추가로 투입되었으며 총 693종 1116억 원 규모이다.
학·연 상생협력에 앞장서다
제약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의약생산센터에서 약학대학생 및 제약 관련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14년도부터 센터가 보유한 첨단 시설, 장비, 전문 인력을 동원하여 경상권부터 수도권, 호남권까지 확대해 실무실습을 제공하고 있다. 한해에만 400명 이상이 교육수료를 하는 등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였다.
의료산업 연구개발 중심지로 초대하다
산·학·연·병·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을 초청하여 첨복재단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R&D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첨복단지 조성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본 행사와 연계해 입주기업 협의회를 발족하였으며 공동연구와 사업화지원 등 실질적인 업무 협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하였다.
제2대 이사장 취임식
제 2대 이재태 신임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4년간 구축된 핵심인프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연구 성과 도출과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유수 기업과 공공 연구기관 유치, 우수 연구 인력 채용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에이밍 하이(Aiming High)를 가슴속에 새기고 국가사업 발전이라는 큰 틀 속에 대경첨복단지의 비상을 기원했다.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서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의료산업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첨단의료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였다. 연평균 1,200명의 현장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였으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호평받았다.
DGMIF 포럼 세미나 개최하다
재단이 5주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첨복단지, 재단 및 외부 환경 점검과 관련 전문가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들어보고, 단지 활성화 및 성공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하였다. 2015년에 개최된 이래로 총 21회의 세미나를 주관하며 재단의 발전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