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기반의 지속적 확충을 통해 국내 의료기업의 성장과 성공적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내며 초일류 의료연구기관을 향한 원대한 여정을 시작했다.
원료의약품 생산시설 구축이 완료되어 준공식이 개최되었다. 의약생산센터는 생산시설 구축으로 초기연구개발과 비임상시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이 가능해지며 기업 지원 법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식약처 제조와 수입품목 인허가용 시험검사성적서 발행, 품질검사, 수거검사 등의 업무에 본격 착수했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의료기기 제품화 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장비와 인력을 갖췄으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한국인정기구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 성적서 발급에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국제공인시험검사기관으로서 성장했다.
2016년 12월 대경권 최초 우수동물실험시설지정(KELAF)에 이어, 국내 최초로 국제실험동물협회(ICLAS) PEP 인증을 받으며 국내외 우수 시설로 우뚝 섰다. 윤리적 측면에서 국내외 정서에 발맞추며, 국내 실험동물의 과학화, 선진화를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의약품 생산시설 전과정에 대한 GMP 인증을 받았다. 2015~16년 완제의약품 GMP 인증에 이어, 원료의약품에 대한 BGMP 인증을 받으며 자타공인 완전한 ‘의약품 생산 지원기관’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신임 이영호 이사장은“대구경북 보건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인재에게 새로운 일자리와 희망을 드리며, 입주기업에 대한 원스톱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