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대 박구선 이사장은 ‘기술혁신’과 ‘생태계 활성화’를 강조하며 첨단의료복합단지의 개방형 혁신과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인재 중심의 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직원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스스로를 ‘바람막이’, ‘디딤돌’, ‘용광로’로 비유하며 재단의 비전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미래의료기술연구동’ 준공식을 열고 정밀의료·디지털헬스케어 연구 거점으로의 도약을 선언하였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첨단 수술실과 최신 영상장비, 치과 의료기기 평가시설 등을 갖춘 미래동은 산학연 협업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까지 마련해 융합연구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2024년도 보건복지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기술서비스 수입 역대 최고 달성, 디지털 플랫폼 기반기술 구축, 전주기 기업지원 및 수출지원 강화, 안전보건 관리체계 내실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사 조직개편과 재무 건전성 확보, 예산 절감 등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이행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관 최초 종합점수 1위를 기록했다.

재단은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슬로건 ‘혁신을 현실로’를 발표하며 미래 도약 의지를 밝혔다. 행사에는 임직원과 지역 국회의원·지자체·병원·기업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했다. 재단은 산·학·연·병 협력을 기반으로 첨단의료산업의 가치 창출을 가속화하고, 정부의 제5차 첨단의료복합단지 종합계획(2025~2029)에 발맞춰 국가 핵심 거점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설립 이후 경제적 파급효과 약 3조 6,960억 원, 일자리 창출 2만 2,000여 명의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분석됐다. 패널 토론에서는 국내 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기관 역할 강화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입주기업과 장기근속자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재단은 앞으로도 기술서비스와 국가 R&D를 기반으로 의료산업 혁신의 출발점이자 산업계 중심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